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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여행기간 내내 커다란 배낭을 메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도시에
처음 도착해서 숙소를 구하기 까지 늘 배낭을 지고 다녀야 하며, 도난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차동차 여행은 그냥 트렁크에 넣으면 끝이다.
실제로 같이 여행한 사람들의 가장 큰 만족은 돈도, 여유도 아닌 짐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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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시간이 생명이다. 이는 기차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상대적으로 단점이 되기도 한다.
자동차 여행은 원하는 시간에 출발하고 원하는 시간에 쉴 수 있다.
만약 서울에 온 일본 관광객은 명동에 있는 호텔에서 압구정, 남대문을 구경하고 서울의 야경을 보러
다시 버스나 택시를 타고 남산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차로 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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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여행기간 내내 커다란 배낭을 메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도시에 처음 도착해서 숙소를 구하기 까지 늘 배낭을 지고 다녀야 하며, 도난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차동차 여행은 그냥 트렁크에 넣으면 끝이다.
실제로 같이 여행한 사람들의 가장 큰 만족은 돈도, 여유도 아닌 짐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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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마다 카르푸 등의 대형 할인 슈퍼들이 있다.
거기에서 이동시간동안의 먹을거리, 심지어는 기념이 될 만한 것까지 살 수 있다.
숙소에서 빈둥거리다 '우리 바비큐 해 먹을까?'로 주재가 맞춰지면, 나가서 사오면 된다.
팀원끼리 가위 바위 보를 해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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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랜트카로 여행을 할 경우, 보험에 관한 각종 추가금을 물어야 하고 거리 및 지역에 제약이 따르지만,
텍스프리카는 풀커버리지 보험에 추가 보험금 없이 완전 새차로 여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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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보다 싸다. 왜 싼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유는 없다. 몰라서 못한 것이다.
나 말고도 이미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써 놓은 글들을 각각 찾아보라.
누구 하나도 자동차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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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행은 계절이 따로 없이 차가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자동차는 나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파트너가 되어준다. 자동차로 달리다 물을 만나면
차를 잠시 세우고 발이라도 닦아보고, 산을 만나면 우거진 아름드리 나무들이 자리를 지키는 침엽수 숲속을
사색의 발길로 걸으며, 낯설긴 하지만 맑은 공기와 산의 정기를 호흡해보기도 하면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려면 언제든 내가 원할 때 멈추고,
또 달릴 수 있는 자동차 여행이 적격이다!
경비를 아끼려면 오히려 자동차를 이용하는 편이 유리하다.
특히,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으로 여행을 할 때는 일반 대중 교통 수단보다는
오히려 자동차를 이용하는 편이 여비를 훨씬 줄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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